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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미안해 던질 수 없었어 [MK포토]
입력 2018-11-02 20:2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무사 1루 넥센 서건창에 번트안타를 허용한 SK 선발 김광현-최정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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