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홈쇼핑, 3분기 영업익 307억원…전년 比 3.2%↑
입력 2018-11-02 16:09 

GS홈쇼핑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59억원으로 1.0%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으로 6.3% 뛰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9572억원으로, 매출액은 0.5% 감소해 24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06억원으로 같은 기간 1.0% 올랐다.
회계기준(K-IFRS) 방식 변경과 지난해보다 빠른 추석 연휴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GS홈쇼핑은 풀이했다.
채널 별로는 모바일 쇼핑이 4690억원으로 20.4% 신장해 전체 취급액의 49.0%로 비중을 확대했다. TV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5% 줄어든 3796억원으로 전체 취급액의 39.7%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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