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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펙트럼 “퍼포먼스+라이브 잘한다는 ‘라이브돌’ 수식어 탐나”
입력 2018-11-02 16:08 
보이그룹 스펙트럼. 제공|윈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로 '라이브돌'을 꼽았다.
스펙트럼은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임리스 모멘트(Timeless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동규는 11월 컴백 대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많은 선배 가수분들이 컴백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활동 목표는 저희 스펙트럼 멤버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팀을 더 많이 알리는 것이다. 많은 선배 가수분들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면 공부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수식어를 얻고 싶느냐는 말에 민재는 예전에 '바둑돌'이라고 한 번 말씀드린 기억이 난다. 흑백이 뚜렷하지 않나. 무대 밑에서는 장난기 많고,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멋있다는 의미에서 '바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랑는 저는 '라이브돌'이라는 수식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힘든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라이브도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펙트럼의 이번 타이틀곡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는 꿈이라는 무의식의 세계에 갇혀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어 좌절하고 마는 내용을 담았다. 몽환적 분위기와 반전되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인상적인 노래다. 오는 4일 음원 발매 예정.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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