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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특전사 워리어 명예 임관식 포착 `늠름`
입력 2018-11-02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오윤아 등 육군3사관학교 도전자들의 ‘명예 소위 임관식 현장이 포착됐다. ‘불굴의 여전사 오윤아의 대표자 선서에 이어 ‘에이스 강지환이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강지환, 오윤아를 비롯한 도전자들이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다시 태어나는 '명예 소위 임관식'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강지환의 달라진 눈빛과 날카로운 경례의 손끝이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불굴의 여전사 오윤아가 단상에서 육군3사관학교장과 마주한 모습도 포착됐다. 완벽한 비율의 정복 핏을 자랑한 오윤아는 이날 '명예 소위 임관식'에서 대표자 선서를 했다.
이어 홍석, 매튜 다우마, 이유비가 나란히 늠름한 표정으로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과 육군3사관학교장에게 임관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계급장을 받는 김재화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앙 다문 입술로 정면을 바라보는 김재화의 다부진 모습은 현역 장교라고 해도 믿을 만큼 손색이 없다.

특히 '에이스' 강지환은 54기 '명예 소위 임관식'에서 대표로 단상에 올라 소감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어떤 이야기를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단체 사진 속에는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이유비 총 7명의 모습만 담겨있어 다른 사관생도들은 과연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이들 중 ‘특전사에 합류할 도전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오늘(2일) 방송에서는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기쁨과 긴장, 뿌듯함과 아쉬움 등 만감이 교차하는 동기들과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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