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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호주편 또 일냈다…리런칭 최고 시청률
입력 2018-11-02 12: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시청률 5%를 넘기며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세웠다.
지난 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편 2회가 수도권 가구 평균 5.3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가구 평균 시청률은 4.346%(닐슨코리아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호주 1편이 보유하고 있는 4.7%(수도권 가구 평균/닐슨코리아 기준)의 기록을 깨고 리런칭 이후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한 성적표다.
역대 최고 시청률인 27회 영국편 3회가 보여준 5.852%(수도권 가구 평균/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 기록에는 못 미친 수치이지만 남은 호주 두 편의 방송에서 이 기록을 깰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레어와 함께 호주 가족들이 불고기, 김치전, 생선구이 등 푸짐한 한국 밥상을 즐기며 한식의 매력에 빠졌다. 호주 가족들은 셀 수 없이 많이 제공되는 반찬에 한번 놀라고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새로운 한국 음식의 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두산과 LG의 야구 경기 관람에 나선 호주 가족들은 한국 야구 응원 문화에 흠뻑 매료되어 무아지경의 응원을 펼치기도. 작은 것 하나에도 흥 넘치는 블레어의 여동생 멕, 외사촌 케이틀린의 유쾌함과 아버지 마크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호주 가족의 한국 여행이 통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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