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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신동사2` 내기니 분장덕에 성덕?…조앤 롤링 "아름다워"
입력 2018-11-02 10:42  | 수정 2018-11-02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할로윈 분장 덕분에 '성덕'이 됐다.
써니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초등학생 때 해리 포터를 접했던 꼬마 덕후가 이렇게 자라 내기니가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써니의 팬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롤링에 써니가 코스프레 한 사진을 보내자 조앤 K.롤링이 "stunning(굉장히 아름답다)"고 말한 것이 담겼다.
써니는 "어쩌다보니 소원(소녀시대 팬덤) 덕분에 성덕. 지금 내 기분 윙가르디움레비오우사"라며 즐거워했다.
써니는 지난달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SM엔터테인먼트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써니는 오는 14일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화 '신기한 동물 사전 2'에 등장하는 캐릭터 내기니로 분장해 서늘한 미모를 뽐냈다. 써니는 뱀 비늘이 군데군데 그려져 있어 차가워 보이는 메이크업을 한 모습을 공개, 호평을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써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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