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대한항공은 전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팔루 지역은 지난 9월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이재민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의 성금은 현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라오스 댐사고 ▲페루 홍수 ▲피지 사이클론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미얀마 홍수 ▲네팔 지진 등 재난 현장에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