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중서부·영남 일시 미세먼지↑
입력 2018-11-02 07:47  | 수정 2018-11-02 08:01
<오프닝>이번 주 내내 계절에 시계가 초겨울까지 앞당겨졌었죠? 때 이른 추위에 겨울 패딩 입고 다니셨을 텐데요. 오늘은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두툼한 코트에 안에는 입고 벗기 편한 카디건과 머플러 함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1>아침공기는 입김이 나올 정도로 여전히 춥습니다. 현재 서울 4.1도, 대관령 영하 5도, 대구 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서울 17도, 대구 18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오늘 일부 중서부와 영남지역에서는 오전과 밤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서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춥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7도, 청주 18도, 울산과 부산 19도로 늦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주간>주말에도 대체로 맑아서 바깥 활동하는데 큰 무리 없겠습니다.

<클로징>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산행 계획 세우셨다면 불씨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양재천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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