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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동욱 할아버지 전무송, 박일도였다
입력 2018-11-01 23:47 
손 the guest 김동욱 할아버지 전무송 박일도 사진=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손 the guest 김동욱 할아버지 전무송이 박일도로 밝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 최종회에서는 박일도의 정체가 드러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화평(김동욱 분)은 집 마당에서 박일도의 시신과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사진에는 할아버지 윤무일(전무송 분)과 윤화평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윤화평은 윤무일에게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박일도였어?”라고 물었다. 윤무일은 너한테서 옮겨간 게 아니다. 잘 생각해봐. 이제 기억이 날텐데. 이미 너도 알고있잖아. 기억해봐”라고 말했다.


이어 니 애미도 할미도 내가 그랬지. 애초에 너는 빙의가 아니었다. 나는 한 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윤화평은 믿지 않았다. 그는 아니야, 분명히 눈이 안보이고 그랬다”라고 답했다.

윤무일은 너는 영매다. 크고 특별한 기운을 가진 영매. 그래서 반응하는 것이다. 나와 마치 한 몸처럼”이라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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