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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진흥원장, 안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서 일일상담 나서
입력 2018-11-01 17:26 
1일 안산 본오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오른쪽 가운데) 복지 지원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이계문 원장이 1일 공단 밀집지역인 안산시를 방문해 서민금융 및 복지 지원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일상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 본오 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 복지 담당 공무원을 직접 만나 서민금융과 복지 연계사례를 청취했다.
김진의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개인회생·파산 신청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다는 걸 몰랐다"며 "본오 1동은 주민 4만3000명의 10%가 취약계층으로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앞으로 개인회생·파산 신청이 필요한 사람들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안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창구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장기 연체자와 수화로 상담하는 등 일일 서민금융 상담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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