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핑크, 데뷔 첫 월드투어 나선다
입력 2018-11-01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내년 1월부터 개최될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BLACKPINK 2019 WORLD TOUR [IN YOUR AREA] 1차 도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방콕, 1월 20일 자카르타, 1월 26일 홍콩, 2월 2일 마닐라, 2월 15일 싱가포르, 2월 23일 쿠알라룸푸르, 3월 3일 타이베이 등 총 7개 도시 8회 공연을 진행한다. 멤버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는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YG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를 전 세계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와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블랙핑크는 오는 10, 1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첫 서울 단독 콘서트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열고 국내 팬들과 먼저 만난다.
또 멤버 제니는 오는 12일 데뷔 첫 솔로곡 ‘SOLO를 발매한다.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향후 솔로 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