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X신혜선 ‘사의 찬미’, 11월 27일 첫 방송 확정
입력 2018-11-01 10:35 
배우 이종석, 신혜선.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종석, 신혜선 주연의 ‘사의 찬미가 11월 27일 방송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SBS 특집극 ‘사의 찬미가 11월 27일 방송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26일 종영, 이어 27일에 ‘사의 찬미가 전파를 타는 것.
‘사의 찬미는 1991년 영화 '사의 찬미'와 달리 극작가 김우진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한다. 이종석이 조선의 천재 극작가 김우진 역으로, 신혜선이 극중 김우진의 유일한 동지이자 연인인 윤심덕 역을 연기한다.
한편 '사의 찬미'는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 PD의 입봉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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