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오는 9일 출범
입력 2018-11-01 09:33 
오는 9일 개관할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사무실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는 오는 9일 인천 연수구 동북아무역센터 29층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잠시드 호자에프 우즈베키스탄 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의 주요 인사와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샤프갓 미르지요에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은 상호간 교역·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설립을 추진해왔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의 초대 대표는 김창건 에버그린모터스그룹 대표가 맡는다. 그는 현재 주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정부 국무총리 통상 자문관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명예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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