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평당 이용주 의원, 강남서 음주운전하다 적발
입력 2018-11-01 09:14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18.10.26 [출처 =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지난달 31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공원 인근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1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의원 차량을 붙잡았다.
이 의원은 여의도에서 술을 마시고 15㎞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 당시 이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이 의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일단 입건한 뒤,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음주 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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