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 골이 2차례 나온 토트넘이 웨스트햄을 완파하고 컵대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8-19 잉글랜드축구리그(EFL)컵 16강전이 열렸다.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토트넘은 홈팀 웨스트햄을 3-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손흥민 골은 토트넘 웨스트햄전 시작 16분 만의 선제 득점 및 후반 9분 결승 득점이다. 레프트 윙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본머스와의 2017-18 EPL 30라운드 원정경기(4-1승) 멀티골 이후 235일(7개월 21일) 만에 손흥민 골이 나왔다.
토트넘 웨스트햄전 손흥민 골은 2차례 모두 왼발로 넣어 특유의 양발 사용을 보여줬다. 페널티박스에서의 멀티골 성공으로 침투 능력의 부활도 알렸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2016·2017년 EPL U-23 MVP 델리 알리(22)는 선제 득점이 된 손흥민 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 EFL컵 8강은 2014-15시즌 준우승 이후 4년 만이다. 1971·1973·1999·2008년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 골에 힘입은 웨스트햄전 승리로 토트넘은 최근 3승 1무 1패의 호조다. 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2018-19 잉글랜드축구리그(EFL)컵 16강전이 열렸다.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간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토트넘은 홈팀 웨스트햄을 3-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손흥민 골은 토트넘 웨스트햄전 시작 16분 만의 선제 득점 및 후반 9분 결승 득점이다. 레프트 윙으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본머스와의 2017-18 EPL 30라운드 원정경기(4-1승) 멀티골 이후 235일(7개월 21일) 만에 손흥민 골이 나왔다.
토트넘 웨스트햄전 손흥민 골은 2차례 모두 왼발로 넣어 특유의 양발 사용을 보여줬다. 페널티박스에서의 멀티골 성공으로 침투 능력의 부활도 알렸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2016·2017년 EPL U-23 MVP 델리 알리(22)는 선제 득점이 된 손흥민 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 EFL컵 8강은 2014-15시즌 준우승 이후 4년 만이다. 1971·1973·1999·2008년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손흥민 골에 힘입은 웨스트햄전 승리로 토트넘은 최근 3승 1무 1패의 호조다. 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