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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김광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MK포토]
입력 2018-10-31 22:1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3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이 또다시 SK를 꺾고 2승 2패로 시리즈 전적을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은 이승호와 안우진의 호투 속에서 샌즈의 투런포와 김하성의 추가타점, 그리고 김혜성 등 수비진의 호수비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한편 한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둔 SK는 넥센에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SK 한동민과 김광현이 패색이 짙어진 9회 초 2사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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