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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김강민, 끝까지 포기란 없다 [MK포토]
입력 2018-10-31 21:47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4차전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회초 2사 SK 김강민이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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