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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박선영, “일본편 보고 감동, 해외에선 한국의 맛 그리워”
입력 2018-10-31 20:4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수미네 반찬 배우 박선영이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는 요리하는 웹툰 작가 김풍과 배우 박선영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웹툰작가 겸 셰프 김풍과 함께 배우 박선영이 출연했다. 김수미는 게스트 소개에 "나랑 같이 작품을 해본 적은 없다. 지나가다가도 마주친 적도 없다"라며 "아주 미인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배우 박선영이 웃음 가득한 얼굴로 등장했다.
이어 박선영은 김수미에게 "선생님, 이렇게 뵙게 된다"며 반가워했다. 박선영은 "(남편이 외교관이라서) 외국 생활을 좀 하다 보니까, 일본 편을 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맛과 엄마 밥이 그립다. 울컥하고 내 맘 같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미가 잘 하는 음식이 뭐가 있냐. 외국에서 손님 올 때 뭘 내놓냐”고 물었다. 이어 박선영이 나름 해본다고 요리한 갈비찜과 닭냉채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맛있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자꾸 하면 는다. 오늘 많이 배워야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수미는 날이 춥잖냐. 지금 먹으면 좋은 것, 대구뽈찜 먹어봤냐”라며 오늘의 레시피를 공개해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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