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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투런포 후 더욱 흔들리는 문승원 [MK포토]
입력 2018-10-31 20:0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4차전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4회말 1사 1루 넥센 샌즈에 투런 홈런을 허용한 SK 문승원이 폭투를 던진 뒤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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