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측 근로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밝혔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평안 등 입주기업 5개사가 북측 근로자 282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모두 3만84명이 됐습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72개 기업이 가동중이며 기업당 평균 418명의 북측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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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평안 등 입주기업 5개사가 북측 근로자 282명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는 모두 3만8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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