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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비켜라 운명아’, 무리수 無…기존 일일극과 차별점? 우리의 숙제”
입력 2018-10-31 15:18 
‘비켜라 운명아’ 서효림 사진=KB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서효림이 ‘비켜라 운명아에 무리수 요소가 없다고 강조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저녁일일극 ‘비켜라 운명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권계홍 CP와 배우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 김혜리, 홍요섭이 참석했다.

이날 서효림은 기존 일일극에서 보였던 ‘막장 요소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감독님이 ‘기존 일일극을 떠나 미니시리즈 같은 형식으로 전개를 할 거다라고 얘기하셨다. 대본이 30부 정도 나왔다. 제가 이제까지 받은 대본에서는 감정적으로 부딪히는 부분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머리에서 이해되지 않으면 연기할 때 고통스러워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그런 무리수를 두는 요소는 없었다. 차별점은 저희가 해나가야 하는 숙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으로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후계 전쟁에 말려든 양남진(박윤재 분)의 유쾌 상쾌 통쾌한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다.

‘내일도 맑음'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 23분에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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