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IBK창공 마포 1기`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18-10-31 13:19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마포 1기 기업들이 '2018 IBK창공 데모데이(Demo Day)'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12월 'IBK창공 마포' 개소 이후 10개월 동안 진행한 엑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마포' 선발기업에 약 18억원의 대출, 총 164건의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 벤처캐피탈리스트(VC) 연계, 중국 진출과 현지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데모데이 등을 지원했다.
선발기업들은 총 9개 기업이 약 27억원의 직접투자 유치, 중국 현지기업과 3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마포 1기 창업가들을 우리나라의 창업생태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업 선배이자, 성공한 멘토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