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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신 하정우, ‘2018 AAA’ 뜬다
입력 2018-10-31 1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흥행신' 하정우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다.
하정우는 오는 11월 28일 개최를 앞둔 세계 최초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함께 한다.
하정우는 믿고 보는 배우, 한국영화의 대표 흥행 보증수표 등 각종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중이다. 지난해 겨울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1987'과 올여름 '신과 함께-인과 연'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 '터널' '아가씨'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성시대'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주연을 맡은 세 편의 영화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이 나란히 천만 관객을 돌파, 배우 송강호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굳건한 신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하정우의 참석으로 탄탄한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을 예고했다. 그중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까지 18개 팀이 공개, 배우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까지 22명이 공개되며 기대를 점점 고조시키고 있다.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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