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11월 한 달 동안 안산을 시작으로 강원, 대전, 부산, 서울, 제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한 이 행사에는 매년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소속 임직원 30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은 사회공헌 대축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과 연탄 나누기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부물품 제작행사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첫 활동인 안산 지역 김장 담그기 행사는 11월 3일에 열리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안산 시민들이 함께 모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임직원들이 담근 20톤 가량의 김치는 연말까지 안산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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