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8일) 오전 6시를 기해 광주, 곡성, 평택 등 3개 공장에서 조합원 3천900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협상에서 사측의 구조조정 방안에 반대하고 기본급 13만여원과 정기 상여금 50% 인상, 노조의 경영 참가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영업손실로 인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오늘(8일) 오후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에 모여 총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며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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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협상에서 사측의 구조조정 방안에 반대하고 기본급 13만여원과 정기 상여금 50% 인상, 노조의 경영 참가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영업손실로 인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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