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 임직원, 어려운 이웃 위해 1만 5천 포기 김장
입력 2018-10-30 23:41  | 수정 2018-10-31 15:00
롯데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롯데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1천100여명이 모여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 나눔 행사에 모인 롯데 임직원은 2시간 30분 동안 약 40t가량의 1만5천 포기 김장 김치를 담궜습니다.

황각규 롯제지주 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전국 각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의 손길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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