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안현모 “기자 시절, 실검 1위 올라...죄 짓는 기분”
입력 2018-10-30 22: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안현모가 기자 시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뒤 불려가 면담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는 방송기자 출신 안현모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안현모는 해외 송출 방송을 하다가 국내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 검색어를 경험했다. 첫 1위를 했을 때가 화재 현장 중계였다. 분위기가 너무 싸하더라. 보도국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연예면에 오른 사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때마다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 따로 불려가 면담 받기도 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어서 그때의 선배들도 축하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된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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