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가 고(故) 배우 김주혁을 추모했다.
봉태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봉태규가 고 김주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스틸컷이다. 스틸컷 속 고 김주혁은 수더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고 김주혁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하는 남자 광식 역을, 봉태규는 쿨한 연애를 즐기는 바람둥이 광태 역을 맡아 극중 형제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고 김주혁의 1주기를 맞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비공개로 조용히 추모식을 진행했다. 봉태규를 포함한 누리꾼들과 지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지난 28일 고 김주혁이 출연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고 김주혁이 생전 좋아했던 돼지갈비와 호롱낙지를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산소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생전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한정수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김주혁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봉태규의 추모에 누리꾼들은 "그리운 우리의 배우", "편히 쉬시길", "김주혁 배우님 보고 싶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많이 그리워요", "'아닌건 아닌거다. 될 건 어떻게든 된다'..별 거 아닌것 같지만 인생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줬던 영화 속 광식이의 명대사. 그 사람이 나와 너무도 닮아서 긴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 영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가슴 깊은 곳이 허전하네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좋은 곳으로 가셨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 김주혁을 추억하고, 애도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봉태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봉태규가 고(故) 배우 김주혁을 추모했다.
봉태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봉태규가 고 김주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스틸컷이다. 스틸컷 속 고 김주혁은 수더분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고 김주혁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하는 남자 광식 역을, 봉태규는 쿨한 연애를 즐기는 바람둥이 광태 역을 맡아 극중 형제로 인연을 맺었다.
이날 고 김주혁의 1주기를 맞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비공개로 조용히 추모식을 진행했다. 봉태규를 포함한 누리꾼들과 지인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지난 28일 고 김주혁이 출연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고 김주혁이 생전 좋아했던 돼지갈비와 호롱낙지를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 산소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생전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한정수는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김주혁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봉태규의 추모에 누리꾼들은 "그리운 우리의 배우", "편히 쉬시길", "김주혁 배우님 보고 싶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많이 그리워요", "'아닌건 아닌거다. 될 건 어떻게든 된다'..별 거 아닌것 같지만 인생의 방향성에 큰 영향을 줬던 영화 속 광식이의 명대사. 그 사람이 나와 너무도 닮아서 긴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는 영화. 잊지 않고 있습니다", "가슴 깊은 곳이 허전하네요",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좋은 곳으로 가셨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 김주혁을 추억하고, 애도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봉태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