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직원 폭행 영상 파문…`소장용`으로 영상 촬영
입력 2018-10-30 17:00 
[사진 출처 = 뉴스타파 홈페이지 캡쳐]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하는 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양 회장은 위디스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인물이다.
뉴스타파는 30일 양 회장이 지난 2015년 전 직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폭로했다.
영상에서 양 회장은 사무실 안에서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에게 무차별적인 욕설을 내뱉고 폭행을 가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양 회장이 '기념품'으로 소장하기 위해 직원을 시켜 촬영하게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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