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남도 담뱃잎 품은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 출시
입력 2018-10-30 15:45 
[사진제공 = KT&G]

KT&G(사장 백복인)는 남해안 지역 잎담배 농가에서 수확한 담뱃잎을 넣어 만든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ESSE SPECIAL GOLD OCEAN)'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세계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인 에쎄의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남해바다 인접 농촌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사용해 만들었다. 조선 정조대왕이 즐겨 피운 서초잎을 활용한 '에쎄 로열 팰리스'에 이어 국산 잎담배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와 0.10mg다. 가격은 갑당 5000원이다.
이응출 KT&G 에쎄팀장은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남해지역의 바다를 떠올리며, 개발단계부터 블랜딩과 디자인, 이름에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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