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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언더나인틴’ 참가자들 보는 기준? 가능성과 매력·인성”
입력 2018-10-30 15:19  | 수정 2018-10-30 15:20
‘언더나인틴’ 다이나믹 듀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언더나인틴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참가자들을 보는 기준에 대해 밝혔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창영 PD, 임경식 PD, 김소현, EXID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 은혁이 참석했다.

‘언더나인틴은 초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각 팀별로 뛰어난 10대들이 모인 만큼 눈에 띄는 친구들이 있었을 터. 각 분야의 디렉터들이 참가자들을 볼 때 주로 어떤 관점으로 보는 지에 대해 털어놨다.

랩 디렉터로 나선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랩 팀에는 어린 친구가 많고 음악적 외적으로 능숙하다고 판단하기 쉽지 않다. 가장 먼저 보는 기준은 가능성과 매력. 9명이 팀을 이루는 것이기에 단체 생활에 맞는 인성을 봤다, 단체 무대에 설 때 구성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지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컬 티렉터 솔지는 보컬 팀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태도나 팀 활동 할 때 갖춰야할 인성적인 부분을 많이 보려고 한다. 또 본인의 끼를 많이 본다”라며 보컬 팀 대표로 생각을 밝혔다.

퍼포먼스 디렉터 은혁은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의 실력이 많이 상향되어 있다”라면서 진행하면서 보석을 찾고 싶다. 지금은 누가 어떻다고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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