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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서장훈 “남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왜?
입력 2018-10-30 15:16 
연애의 참견 시즌2 서장훈 사진=연애의 참견 시즌2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사랑꾼에 이어 긍정왕으로 거듭난 서장훈의 참견이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11회에서는 서장훈이 사연 주인공에게 속 시원하지만 훈훈한 일침을 날린다고 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프로 참견러들은 엄청난 빈부격차로 인해 자기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 남자의 사연을 받는다. 사내커플로 몰래 사랑을 키워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만 느껴지는 여자친구와의 격차에 갈등을 반복해오다 결국 이별의 문턱에 서게 된 사연남이 참견러들에게 SOS를 요청했다고.

어느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닌 그저 ‘다름에서 오는 갈등에 참견러들 역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 보다 진중해진 이들은 사연에 깊이 이입해 숨겨뒀던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진심 어린 참견을 남겼다고.

특히 최근 남다른 마인드로 ‘연애의 참견 공식 사랑꾼에 등극한 서장훈이 남자 분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단호한 참견을 남겼다고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장훈은 논리적이지만 자신의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발언으로 또 하나의 명품 참견을 남긴다. 이 연애의 찬성파와 반대파의 동의를 모두 얻으며 참견의 제왕으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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