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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역대급 최악의 냉장고 공개…‘냉부해’, 5주 만에 최고 시청률[M+TV시청률]
입력 2018-10-30 11:35 
기안84 냉장고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MBN스타 김솔지 기자] 기안84가 역대급 최악의 상태인 냉장고를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30일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3.4%로 지난 10월 1일 ‘냉장고를 부탁해가 오후 11시로 방송시간을 옮긴 후 5주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냉장고를 부탁해 중 역대 최악의 상태 기안84의 냉장고가 공개 되자 스튜디오의 세프들이 패닉상태가 되면서, 이런 상황에서 세프들이 어떻게 음식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과 함께 시청률도 껑충 올랐다.

이날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텅빈 기안 84의 냉장고에서 그나마 발견한 다진 마늘이 2017년도 4월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것을 알고 셰프들이 이구동성으로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하자 당황한 기안84 모습이 비쳐지고 다진 마늘이 쓰레기통에 버려질 때 최고의 1분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후 기안 84의 냉장고에서는 다진 마늘 외에도 오래되어 먹으면 위험한 생선들과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여러 음식들이 계속 쏟아져 나와 셰프들이 당황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는 셰프들이 멋진 요리솜씨로 기안84를 행복하게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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