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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은지, 실감나는 현실남매 연기 뽐냈다 “실제와는 다르다”
입력 2018-10-29 2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안녕하세요 정은지가 실감나는 현실남매 연기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정은지, 다니엘 린데만, 아이즈원 원영, 예나, 변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숨 막히게 간섭하는 누나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열여덟 살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정은지는 다혈질이고 극단적인 누나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특히 정은지는 직접 대사까지 더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김태균은 ‘까져서라는 대사는 없는데 정은지 씨가 직접 추가해서 말했다”라며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하냐”라고 놀랐다.

이에 정은지는 실제 모습과 정말 다르다”라고 극구 부인하며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저는 다정하게 ‘민기야~라고 부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태균은 ‘민기야 꺼져버려라고 말하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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