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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4’ 강경준, 선배 신현준 계급장 챙기고 자신 흉장은 빼놓고 출근 ‘실수’
입력 2018-10-29 21:0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시골경찰4 강경준이 흉장을 빼놓고 출근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4에서는 강경준이 흉장을 달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날 정선의 셋째 날 아침, 이청아가 만든 쇠고기죽으로 순경 4인방은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강경준은 신현준의 흉장을 챙겨주며 훈훈하게 출근 준비를 했다.
이후 신동파출소에 도착한 가운데, 소장님이 매의 눈으로 강경준의 복장을 점검했다. 알고 보니 강경준은 자신의 제복을 갈아입느라 흉장을 달지 못한 채 출근한 것. 흉장은 대한민국 경찰임을 확인하는 중요한 표식.

이에 신현준은 내 계급장은 챙겨주더니 자기 흉장은 못 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경준은 급하게 숙소로 돌아가서 제 위치에 흉장을 달았다.
한편 소장은 아침에 보기 안 좋은 게 있더라. 서로 복장도 좀 봐주면 좋겠다. 흉장도 챙기면 좋겠다”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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