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네사람들` 진선규 "`범죄도시`와 다른 결의 악역 반가웠다"
입력 2018-10-29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범죄 도시에 이어 ‘동네사람들로 또 한 번 악역을 선보인다.
진선규는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동네사람들(감독 임진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범죄도시를 찍은 직후 ‘동네사람들을 찍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전작과는 또 다른 결의, 심리의 나쁜 캐릭터의 심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했다”며 또 한 번 동석이 형과 함께 해서 좋았고 다시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 꼭 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야기다. 사라진 친구를 찾아 헤매는 여고생 ‘유진(김새론)과 함께 단서를 파헤치며 진실에 다가갈수록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11월 7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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