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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서울 금천구에서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8-10-29 16:22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서울 금천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건설]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하석주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량했던 바닥 난방 공사와 장애인 이용이 불편했던 방화문·장판·주방가구 등을 교체했다. 천장 및 벽 도배, 내 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시설 개선 공사와 함께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등의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나눔은 실천할수록 그 크기가 더욱 커진다고 생각한다"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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