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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마동석과 ‘범죄도시’→‘동네 사람들’까지 “함께할 수 있어 행복”
입력 2018-10-29 16:22 
‘동네 사람들’ 진선규 사진=리틀빅픽처스
[MBN스타 김솔지 기자] ‘동네 사람들 진선규가 마동석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동네 사람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와 임진순 감독이 참석했다.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악역을 선보인 후 ‘동네 사람들에서 또 한 번 악랄한 연기력을 펼친 진선규는 ‘동네 사람들은 ‘범죄도시를 찍고 거의 바로 들어갔다. 동석이형과 다시 만나 행복했다. 그저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것 만해도 출연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간적으로 따지면 ‘범죄도시에 이어 바로 이번 역할을 맡게 됐는데, 심리적으로 다른 변화를 줘야 된다는 것 보단 그때 당시에는 또 다른 나쁜 사람의 마음을 다르게 표현하는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 감사했다. 그런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동네 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다.

오는 11월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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