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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보이스피싱 피해 “지인분들 돈 빌려주지 마세요” [M+★SNS]
입력 2018-10-29 16:12 
이국주 보이스피킹 피해 호소 사진=DB(이국주)
[MBN스타 안윤지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호소했다.

29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지금 저인척 하고 돈빌려달라고...#미친 #해킹당함 #보이스피싱 #이국주인척 저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국주의 지인과 이국주가 돈과 관련해 ‘공인인증 때문에 송금을 못하고 있다. 언니가 대신 해주면 안되냐. 5시 전에 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뒤이어 올라온 게시글에도 ‘내가 미팅 중이라 일이 있어서 부탁하는데 급하게 송금할 곳이 있는데 못했다며 돈을 요구했다.

이국주는 나 지금 여행왔다. 속지 마라”며 보이스피싱의 피해입었음을 알렸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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