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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중국·홍콩 신용등급 상향 계획 없어"
입력 2008-07-07 16:05  | 수정 2008-07-07 16:05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단기적으로 중국과 홍콩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맥코맥 피치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평가본부장은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이 은행시스템과 공공 금융부문을 강화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피치는 중국과 홍콩에 대해 각각 A+와, AA의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피치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1.9%에서 10%로 다소 둔화되는 반면, 물가상승률은 4.8%에서 7.2%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콩에 대해서는 올해 경제성장률 5.3%과 물가상승률 5.5%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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