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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수아레스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이기고 술자리
입력 2018-10-29 15:20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엘클라시코’ 승리 후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가벼운 술자리로 기쁨을 나눴다. 사진=리오넬 메시 SNS 공식계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를 크게 이겼다. 부상으로 결장한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1·아르헨티나)는 대승을 주도한 동갑내기 공격수와의 음주로 기쁨을 만끽했다.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로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완승에 큰 역할을 했다. 리오넬 메시는 팔뚝이 부러져 11월 11일까지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 사회관계망(SNS) 공식계정을 통해 자신이 없어도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승리를 이끈 루이스 수아레스와 가벼운 술자리로 즐거움을 누린 것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승리 후 리오넬 메시는 SNS에 경기에서 이긴 것 못지않게 루이스 수아레스 해트트릭도 인상적이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까지 2018-19시즌 14경기 7득점 6도움. 입단 후 누적 기록은 212경기 159득점 88도움이 됐다.
이번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포함 공격포인트 빈도는 90분당 0.98에 달한다. 클럽 통산 생산성은 무려 1.22나 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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