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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 “아들 레오 얼굴 공개, 실제로 많이 고민했다”
입력 2018-10-29 14:28 
‘날 보러와요’ 알베르토 몬디 사진=JTBC ‘날 보러와요’
[MBN스타 신미래 기자] ‘날 보러와요 알베르토 몬디가 아들 레오 얼굴 공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JTBC사옥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날 보러와요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 보러와요)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황교진 PD, 윤종신, 딘딘,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방송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에 대해 첫 번째는 육아에 대한 정보 교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는 정말 초보 아빠다. 첫째 아기 때 아는 게 없지 않나. 그래서 저는 방송을 통해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있다. 저도 아내도 육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욕심이 없는데 방송을 통해 좋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방송을 통해 레오의 안 좋은 모습이 나올 것이다. 사고치거나 울거나 등 나오는데 보통 이러한 모습들은 편집하지 않나. 이것들이 그대로 전파되면서 육아가 얼마나 힘들면서 행복한지 보여드릴 수 있을 거다”라며 레오가 계속해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며 개인방송 ‘레몬TV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실제로 많은 고민을 했다. 아기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레오가 어느 정도 소통 가능한 나이가 됐고, 힘들면 힘들다고 의사 표현할 수 있기에 걱정 덜 됐다. 이 방송 제작진분들을 알고 있고, 일을 해본 적 있다. 제가 믿는 분이니까 걱정이 덜 됐다”며 제작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알베르토 몬디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날 보러와요를 통해 아들 레오와 함께 육아 채널 '레몬tv'을 개설한다. 파스타로 이유식 만드는 법, 이탈리아 자장가로 아이 꿀잠 재우는 법 등 알베르토 몬디만의 비장의 육아비법이 전격 공개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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