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국화인데요.
지금 경남 창원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쪽빛 바다 옆으로 오색찬란한 국화가 대지를 물들였습니다.
국화로 만든 7.5m 높이의 불종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형상화한 국화도 감탄사를 나오게 합니다.
마산만과 도심 곳곳이 국화 11만 포기로 만든 9,500여 개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 인터뷰 : 이경애 / 전남 목포시
- "여기 오니까 아주 좋아요. 가을 분위기를 더 만끽하는 기분도 들고요. 너무 색다른 풍경을 보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백미는 국화 한 줄기에 1,500송이가 넘게 피는 다륜대작입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공을 들인 작품으로 영국의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각종 공연도 펼쳐지는데, 특히 국화를 더 도드라지게 만드는 빛 공연도 가을밤의 정취를 더합니다.
▶ 인터뷰 : 허성무 / 창원시장
- "빛을 밝혔습니다. 낮에 오시면 아주 좋고 밤에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그런 축제로 기획했습니다."
'희망과 도약의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9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바로 국화인데요.
지금 경남 창원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쪽빛 바다 옆으로 오색찬란한 국화가 대지를 물들였습니다.
국화로 만든 7.5m 높이의 불종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을 형상화한 국화도 감탄사를 나오게 합니다.
마산만과 도심 곳곳이 국화 11만 포기로 만든 9,500여 개의 작품으로 채워졌습니다.
▶ 인터뷰 : 이경애 / 전남 목포시
- "여기 오니까 아주 좋아요. 가을 분위기를 더 만끽하는 기분도 들고요. 너무 색다른 풍경을 보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백미는 국화 한 줄기에 1,500송이가 넘게 피는 다륜대작입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공을 들인 작품으로 영국의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각종 공연도 펼쳐지는데, 특히 국화를 더 도드라지게 만드는 빛 공연도 가을밤의 정취를 더합니다.
▶ 인터뷰 : 허성무 / 창원시장
- "빛을 밝혔습니다. 낮에 오시면 아주 좋고 밤에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그런 축제로 기획했습니다."
'희망과 도약의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9일까지 계속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