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추사랑 나은 첫만남, 사진 보니...`사랑스런 데칼코마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슈돌 대세 나은이 원조 대세 추사랑과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5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한라에서 백두까지 편 1부가 방송됐다. 이날 ‘슈돌 가족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한라산, 백두산 여행을 떠났다.
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손님도 함께 했다. 백두산 여행에는 방송인 이휘재와 아들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가, 한라산 여행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합류했다.
현재 하와이에서 거주하고 있는 추성훈은 시차가 있었지만 ‘슈돌은 가족 같은 느낌이어서 합류하게 됐다”고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만난 사랑이는 훌쩍 큰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주호는 나은이가 사랑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유독 반가워했다.
사랑이를 본 나은이는 언니 예뻐”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사랑이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부끄러움도 잠시, 나은이와 사랑이는 함께 모래쌓기 놀이를 하며 금세 친해졌다.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으며 다정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사랑이는 언니답게 나은이를 살뜰하게 챙겼고, 나은이 역시 언니 사랑이를 잘 따르며 귀여운 닮은꼴 케미를 보였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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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