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집사부일체’ 이문세 “두 번의 갑상생암..시련 왔지만”
입력 2018-10-28 19:15 
‘집사부일체’ 이문세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가수 이문세가 가수로서 롱런하는 비결을 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사부 이문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문세는 멤버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를 하던 중 육성재는 롱런하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다.

이에 이문세는 일단 오래 사는 게 답이다. 내가 두 번이나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음을 정확하게 내고 싶은데, 그 음이 안 나올 때가 있다. 음악을 관둬야 하나 싶었다. 줄이 하나 끊어진 느낌, 두려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문세는 그런 순간도 있었지만 그걸 더 열심히 하면 되니 나 혼자 열심히 했다. 안 났던 그 음역대 소리가 다시 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문세는 나에게 그런 시련이 혹시 오더라도 그냥 받아들이는 거다. 공연도 늘 그 생각으로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