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는다. 이번주엔 전국 10곳 6165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8곳 5582가구다.
지난 25일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6.25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검단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후속 단지들이 물량 공세를 이어간다.
SK건설은 31일 인천 서구 가정동 477-7 일대에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전용면적 75~102㎡, 총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권에 있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6 일원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로 총 551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8곳 5582가구가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운로 62 일대에서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5일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6.25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검단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후속 단지들이 물량 공세를 이어간다.
SK건설은 31일 인천 서구 가정동 477-7 일대에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전용면적 75~102㎡, 총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권에 있다.
견본주택은 8곳 5582가구가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운로 62 일대에서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