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 로또` 리더스원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8-10-28 17:12  | 수정 2018-10-28 19:25
지난 26일 인천 서구 경서동에 문을 연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모델하우스를 찾은 예비 청약 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 있다. [사진 제공 = SK건설]
정부 규제로 주춤했던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는다. 이번주엔 전국 10곳 6165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8곳 5582가구다.
지난 25일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6.25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이번주에는 검단신도시에 분양을 앞둔 후속 단지들이 물량 공세를 이어간다.
SK건설은 31일 인천 서구 가정동 477-7 일대에서 '루원시티 SK 리더스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전용면적 75~102㎡, 총 2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권에 있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부산 연제구 연산동 590-6 일원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로 총 551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8곳 5582가구가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서초구 서운로 62 일대에서 서초 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3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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