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반기 아파트 경매시장 강북 강세
입력 2008-07-07 11:10  | 수정 2008-07-07 13:47
올 상반기 부동산 경매시장에도 서울 강북권 아파트의 인기가 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경매회사인 지지옥션은 올 상반기 입찰에 부쳐진 서울 25개구 아파트 가운데 도봉구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104.34%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랑구가 104.1%로 2위를 차지했고, 노원구 103%, 은평구 100% 등의 순이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가 82%로 서울 25개구중 최하위였고, 강남구 84%, 서초구 83% 등으로 강남권 3개구가 바닥권을 형성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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