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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777’ ODEE-수퍼비 1차 경연 무대... 양쪽 팀 전부 “우리가 이긴다”
입력 2018-10-26 2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쇼미더머니777 스윙스와 창모가 각자의 무대에 만족감을 표했다.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승자를 가릴 1차 경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퍼비는 ODEE와 상대로 결정되자 자신감을 뽐냈다. 수퍼비는 같은팀 프로듀서인 창모와 함께 경연을 준비하며 솔직히 우리 둘이하면 당연히 우승이지”라고 설명했다.
창모 역시 ODEE가 너무 치고 올라왔는데 우리가 일단 꺾어드려야 돼”라며 너무 치고 올라서 한번 꺾어드려야 되잖아”라고 덧붙였다.

상대팀 ODEE는 스윙스와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었다. 스윙스는 지난 시즌을 언급하며 내가 같이해서 잘됐던 거야”라고 밝혔다.
이후 수퍼비와 창모의 무대가 먼저 꾸며졌고 두 사람은 특유의 목소리와 리듬감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ODEE와 스윙스가 무대에 올랐고 스윙스의 파워풀한 래핑이 좌중을 사로잡았다. 수퍼비와 창모는 두 사람의 완벽한 무대에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1차 투표결과 수퍼비가 우승을 차지했고 스윙스는 1차에서 395표가 나올 줄 알았다. 우리가 이길 줄 알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창모는 이번 경연은 저희가 이겼습니다”라고 반박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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