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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윤아, 아들 부르며 눈물 “민아 사랑한다”
입력 2018-10-26 22:14 
진짜사나이300 오윤아 아들 언급하며 눈물 사진=진짜사나이300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34m 절벽 전면하강 훈련에 나섰다. 안현수, 매튜 등 유격 우등생들도 힘들어하는 훈련에 다른 멤버들은 두려움을 가득 품게 됐다.

오윤아는 원래 있던 생도들도 계속 못하는 거다. 위험하게 타는 거다. 뭐가 문제지? 뭐가 잘못된 거지? 하면서 계속 봤다”라고 털어놨다.


하강을 위해 높은 곳에 올라선 그는 ‘보고 싶은 사람이나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는 말에 있다”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어 그 사람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민아, 사랑한다”라고 외치며 눈물을 쏟았다.

오윤아는 저희 아들이 사실 발달장애가 있다. 그래서 제가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는 건 스트레스 받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가 끝까지 해낼게라고 외친 뒤 하강에 성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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