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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 30대 독일 유학했던 이유 “더 넓은 세상 보고 싶어서”
입력 2018-10-26 21:39  | 수정 2018-10-26 21:4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알쓸신잡3 유시민이 독일에서 유학했던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는 본격적인 프라이부르크 투어를 시작한 잡학박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잡학박사들은 독일식 족발 ‘슈바인스학세을 곁들여 진행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본격적인 토크를 펼쳤다. 유희열은 유시민에게 독일에서 유학을 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가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나이가 들어서 오려니 돈도 없고, 등록금이 무료라서 용기를 얻어 독일 유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처는 공부하러 왔지만, 저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였다. 국가의 허락을 안 받고도 유학할 수 있는 시대가 됐으니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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